해외 판로 확대, 농가소득 증대 위한 글로벌 수출 기반 강화 나주시가 지난 24일 캐나다 현지 유통업체와 함께 500만 달러 규모 농수산식품 수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나주시 제공]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가 캐나다 현지 대형 유통업체와 손잡고 지역 농수산식품의 글로벌 수출 확대에 나섰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 24일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에서 캐나다 A-Mart(대표 최병화)와 500만 달러 규모의 농수산식품 수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최병화 대표는 나주 출신으로 2007년 캐나다 캘거리에서 아시아 식품 전문 유통업체를 설립해 현재 3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윤병태 시장(오른쪽)이 최병화 대표(왼쪽)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나주시 제공] 이번 협약은 ‘2025 국제농업박람회’ 기간 중 진행됐으며 윤병태 나주시장과 최병화 대표, 나주 수출업체 골든힐 한문철 대표가 참석해 나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