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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농수산물, 캐나다 진출 ‘본격화’‘에이마트’ 농식품 수출 협약6월에 현지 캘거리 판촉행사



해남군이 캐나다 현지 유통업체와 손잡고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에 본격 나선다.



29일 해남군에 따르면 최근 군청 상황실에서 캐나다 캘거리 소재의 에이마트(A-Mart)와 해남군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에이마트는 캐나다 캘거리에 3개 매장을 보유한 아시아 식품판매 전문마트로 군은 협약을 계기로 해남의 우수 농수산물을 캐나다로 수출할 초석을 마련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다가올 6월에는 캘거리 현지에서 판촉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판촉행사에는 제품 진열 및 판매 뿐 아니라 해남군의 문화와 역사 등을 캐나다에 알리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영상제작·언론 홍보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지역 특별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명현관 해남군수와 정찬석 에이마트 총괄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해남군 농수산식품의 수출 제품 발굴 및 확대를 위한 상생 협력 모델을 발굴 구축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협약서에 서명했다.



한편 해남군은 지난 2월 미국 울타리사에 이어 캐나다 에이마트와 수출 협약을 체결하며, 수출에 본격적인 속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앞으로 우수 농수산 수출제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오프라인 시장을 넘어 온라인 시장 진입과 러시아, 독일, 일본 등 수출 시장을 확대하고자 수출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해남=박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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